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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당시 엔진이 사망진단 받은 상태이며 전차주가 중고 엔진을 구해놓은 상태였다.
7월12일 차량 구입처인 사천에서 대전 정비소로 차량이 견인되어 갔다.
차량에 장착되어있는 엔진은 4번 피스톤 컨넥팅로드가 완전히 나갔으며 새로 구입했다는 중고엔진은 회전자체를 하지않는다고 연락을 받았다.
300SEL에서 엔진 내리고 있습니다.
사망한 4번 실린더의 메탈베어링
사망한 4번 콘넥트로드면
이식예정이였던 완전사망한 엔진 블럭과 피스톤
엔진을 살려야 나머지 작업도 한다 w126동호회의 기화기님 께 기존엔진에서 살리수있는부분만으로 새로운 엔진하나를 만들면 안되냐고 엔진을 하나 살려내보자고 부탁하였다.
기화기님이 일단 시도해보자고 하신다.
7월22일경 엔진 조립완료 1번부터6번까지 실린더압도 180으로 빵빵하게 잘나오며 엔진 상태도 최상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7월22일 엔진을 차체에 올리신단다. 빨리 마무리 되어 집으로 데려왔으면 좋겠다.
24일 대전으로 300SEL을 데리러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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