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친한동생이 부산으로 발령받아 부산 대근처 원룸 계약차 내려와 지난번 찾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양산에 방문..
지난번 작업시 찾은 문제는 PLUG SOCKET(IGNTION COIL)과 HEAT EXCHANGER HOSE를 작업하였다..
아래사진이 새로 교체할 PLUG SOCKET(IGNTION COIL)이다.
Socket만 따라나오는 것이 아니라 Socket에 배선이 연결된 상태로 나오는 놈을 Socket만 분리해놓은 상태.
이유는 엔진 배선중 이그니션부분은 중간 선을 잘라 이어붙이기를 할경우 배선 저항같이 달라질수있어 Socket만 교체하기위하여 socket부분만 ....ㅠㅠ
배선저항이 달라질경우 배선에 발열이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교체할 PLUG SOCKET(IGNTION COIL)이다...
사진에 잘나타나있듯 PLUG SOCKET(IGNTION COIL) 뒷부분이 파손되어 언제든지 누전이 발생할 수 있고 엔진 부조나 화재까지도 발생할수 있는 상황이라 교체대상이다..
PLUG SOCKET(IGNTION COIL)을 분리한 사진이다...+핀은 그냥 제거하면 되지만 -단자의 경우 핀에 고정후 납땜되어 있어 분리가 귀찮다.
신품 PLUG SOCKET(IGNTION COIL)을 장착한 사진이다. -단자의 경우 순정과 동일하게 작업후 납땜하였다.
면절연 테이프로 감싸여져 있는부분이 +핀이다.
PLUG SOCKET(IGNTION COIL)의 뒷 캡까지 장착하여 마무리된 완성사진....
오늘 새로이 장착할 HEAT EXCHANGER HOSE이다.
4곳으로 냉각수를 분배하는 놈으로 140의 고질중 하나이다 .
고온의 냉각수로 인하여 프라스틱부분이 열경화가 이루러져 갈라져 터지는 경우가 많다.
HEAT EXCHANGER HOSE의 1번 출구는 엔진블럭에서 냉각수가 빠져나오는 부분이며 2번은 냉각수가 히터코어로 들어가는 부분 3번은 워셔액통 내부의 히터관으로 들어가는 부분(겨울철 워셔액을 가열괸 냉각수로 데워주는 역활을 한다.) 4번은 듀오 히터밸브로 가는 부분이다.
지난번 작업시 찾았는데 HEAT EXCHANGER HOSE의 프라스틱 윗부분에 3cm의 균열로 냉각수가 계속누출되고 있는 상황이라 동생의 청주 귀가를 위해 임시방편으로 스틱에폭시로 막아놓은 상태의 사진이다.
분리된 HEAT EXCHANGER HOSE 분리도중 모두 파손되었다. 열경화로 프라스틱부분들이 손으로 만지면 부쓰러지는 상황....ㅠㅠ
윗 HEAT EXCHANGER HOSE사진의 2번 부분이 호스 내부에 들어있는 상태로 파손되어 잔여물을 제거하는데 또 많은 시간이 들었갔다.
작은 이물질이라도 호스내부에 남았을 경우 그 잔여물이 냉각수와 함께 순환하다 어디든지 막힐수 있는 위험이 있어 철저하게 제거해야한다.
새로운 HEAT EXCHANGER HOSE를 장착한 상태이다.
장착후 엔진가동하여 냉각수가 정상온도 도달 후 순환을 확인 새로 장착한 HEAT EXCHANGER HOSE에서 냉각수 누출이 있나 확인 및 히터 및 에어컨 가동으로 히터밸브및 히터코어에 정상적으로 순환하는지 확인 작업을 필히 하여야한다.
아무런 냉각수 누출이나 가동에 문제없이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작업 동생은 부산에 계약하러 갔다 다시 돌아와 식사와 음주로 나머지 시간을 즐겁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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