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벤츠정식 센터들어가서 점검받고 이그니션코일과 점화플러그, 연료압력레귤레이터등을 구입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아직 교체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형과 폐차장에 다녀왔네요.
폐차장 입구에 떡하니 보이는 W140 320과 600이 2대가 있더라구요.
일단 320부터 점검 윽~ 거의 필요한 부품들은 다 없어진 상황 이런 큰일났다 생각하며 후드를 열고 엔진룸 검색 일단 진공첵밸브챙기고 휴즈, 이외에는 별것이 없더라구요...
히터밸브도 벌써 사라진 상황 ㅠㅠ;
시트밸트를 탈착하기위하여 B필러를 보니 누가 제거해놓았더라구요.
그런데 누가 분리하면서 케이블같은부분을 잘라더렸던데 이부분이 원래그랬던부분인지 아니면 잘라버렸는지 구별이 안되어 시트밸트는 포기하고 트렁크쪽을 확인하기위해 트렁크오픈시도 크~~열리지 않고 키를 물어보니 키는 없고 320에서는 더이상 구할수있는것이 없는것 같은 느낌받고 실내를 보니 기어봉이 상태 양호 무조건 분리 하나 챙기고 혹시나 싶어 600이를 검색 오~~~예~~~ 아직 엔진룸과 트렁크쪽 실내부품이 많이 남았다 입가에 웃음을 지으며 일단 연료주입구 커버를 lock/unlock해주는 진공어큐물레이터를 분리, 센터에 있는 콘솔박스 조수석쪽과 윗쪽 열수있는 버튼모듈 정확한 이름을 몰라서 분리...
600이는 키가 있어 트렁크 열고 압축도어 진공펌프를 찾았지만 어라 안보이네 자세히 살펴보니 휠하우스와 연료탱크사이에 들어가 있어 이것도 분리..
그런데 상태가 좀 @^@.일단 정상작동하면 좋고 아니면 부품용으로 ㅋㅋㅋ... 그외에 뒷윈도우 실드 600용이 320용보다 좋더라구요 크롬도금도되어있고 고무몰딩으로 한번 더 마감되어있어 퀄리티가 더 좋더군요..
라이트 방품고무 좌/우, 외 인젝트 보호커버등 제차에 파손되어있는 프라스틱커버류와 고무몰딩을 좀 챙기고 왔네요..
그리고 320에 핸들이 우드핸들이던데 분리해오고 싶었지만 인단 핸들부분은 생각을 안하고 갔기에 공구가 없어 일단 보류했구요.
600에 있는 히터밸브는 작동유무를 알수없어 못가져왔네요..
다음에 시간되면 한번더 방문할생각입니다.
비가 많이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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