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140 S320L 96년식 PTS 미친작업 1탄....

 어제인 일요일 W140 S320L 96년식 애마의 PTS(Parktronic System)의 미친 작업 1탄을 진행하였다...

정말 미친작업이다....ㅠㅠ

준비물

34미리 홀소

천사포 80짜리

전동건

3미리 드릴비트

13미리 복서알

라쳇(일명 깔깔이)

줄셋트

캘리퍼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1404404037 CABLE HARNESS PARTRONIC SYSTEM (PTS REAR) 1SET
0005404324 CASE PARKTRONIC SYSTEM (PTS) 4SET
0005455418 SENSOR PARKTRONIC SYSTEM(PTS) 4SET
얼음물, 아이스 커피를 준비해서 11시 50분 애마가 있는 주차장으로 Go...Go......미친작업의 시작......ㅠㅠ

아래사진은 기본 공구 사진입니다....

 트렁크의  내부를 모두 비우고 내장재를 모두 분리 후 뒷 범퍼를 내린후의 사진입니다.....

 혼자서 작업해야하기에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의 벤치를 이용했습니다.....이때까지 뒤에 일어날 범퍼의 사고는 감지 못했습니다....ㅠㅠ

 PTS옵션이 장착되어 있는 차량과 없는 차량의 차이는 범버 외피에 구멍이 사출시 있었느냐 없었느냐 차이뿐입니다..

내부 부자제는 동일한 파츠를 사용하다 보니 내부 홀은 뚤려있는 상태입니다.. 

 자자 이제 미친 짓을 시작합니다...PTS CASE가 즐어갈 홀을 만드는 작업입니다....이놈의 위치 선정이 상당히 까다롭니다...

잘못 뚤으면 그것으로 끝이기 때문입니다...

전 미리 34미리짜리 구멍을 뚤어 센서 케이스의 장착 테스트를 하면서 34미리 가이드를 만들었습니다..

위사진에 보면 흰색의 가이드가 보일껍니다...

위치를 잡고 센서 케이스의 윗부분과 범퍼의 거리를 캘리퍼로 측정하여 가능한 정위치에 홀을 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래사진은 홀소로 구멍을 내고 케이스 가이드 팁까지 대충 가공후의 사진입니다...

 자..구멍 4개를 모두 내고 사포로 구멍 가공에 들어갑니다...

여기서 승부가 납니다...가공을 잘못하면 센서케이스와 센서 장착이 범퍼 표면에 정확히 밀착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고금 넓게 가공되면 센서가 좌/우로 움직입니다...

 PTS장착 구멍에 센서를 장착해가면서 가공을 계속합니다...가공조중 가조립후 사진 한장.....땀은 줄줄...가공으로 진도는 안나가고...미친작업 왜 하는지 후회도 들더라구요....그냥 사제를 장착하면 간단한 것을.....ㅠㅠ

 PTS센서가 장착될 구멍을 모두 가공후의 사진입니다..

 범퍼의 우측 PTS 센서 홀입니다...가공을 마친상태...

 범퍼 좌측 PTS센서 홀입니다...가공을 모두 마친사진입니다...

 PTS 센서를 모두 이식하고 품번 1404404037 CABLE HARNESS PARTRONIC SYSTEM (PTS REAR)을 모두 연결한 사진입니다..
범퍼 내부의 압축 발포 스티로폴의 홀 위치와 배선이 지나가는 LINE가이트에 맞추어 작업...

 범퍼내부의 압축 스티로폴을 재장착한 후의 사진입니다...

 작업 완료된 범퍼를 재장착하기전에 W140의 뒷부분을 다시 찍어봤습니다....오른쪽에 분리한 트렁크 내장가 보이네요...

 범퍼 재장착후의 사진입니다...

 촤측 PTS센서부분....

 촤측에서 전체를 찍어봤습니다....

 트렁크 내장제 모두 재장착하고 우측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벤치에서 혼자 들어올리고 뒤집고 하다보니 붉은 선으로 표시한부분에 도색 파임 , 상처가 많이 생겼습니다.....흑흑.....ㅠㅠ

이로서 뒷 범버쪽 PTS센서 이식과 후배선 설치가 끝냈습니다..

마무리 하고 시계를 보니 3시 56분을 지나고 있더군요...

혼자 거의 4시간을 작업했습니다....

이제 내부 주 배선이 오면 시트 모두 들어내고 바닥 메트를 모두 제거 및 배선 의 앞쫏 휴즈 단자, 뒷쪽휴즈단자, 진단콘넥트 연결의 대공사가 남았고 대쉬보드 내부의  COCKPIT CABLE HARNESS, 앞범퍼 PTS센서 배선 작업, PTS 모듈설치, 센터/촤측 센서표시창 벤틀레이트장착 이렇게 남았습니다..'미친 작업 1탄을 마치고 장착된 범퍼를 보니 흐믓한 미소가 입가에 있음을 느끼게 되네요...

미친작업 진행에 따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