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부산 덕천동 소재 부산 폴리텍대학에서 부산경남 만남이 있었습니다.
참석하신분 이영춘님(W140 S280), balanshe(김성진님)(W140 S600L), 양산 찰스님(W220 S500), 겨울바다(저)(W140 S320L), 저의 형 윤경찬(양산)님(W140 S320) 이렇게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 사진은 balanshe(김성진)님의 S600입니다.
저의 차량 S320L..
형 차량은 벌써 리프트에 올려져 있는상황...
이영춘님이 전면 언더커버를 분리하고 계신 모습니다...
전 미션 오일을 빼기위해 육각 공구를 가지러 가고 있는 모습이 찍혔네요...
미션오일팬에서 오일코크를 분리하여 미션오일을 제거후 상태확인을 위해 바로 폐오일 통으로 빼지 않고 모아본 사진입니다..
미션오일 상태가 정말 안좋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환전 흑색입니다.
미션오일 필터를 교체하기 위해 미션오일팬을 분리하는중 손 만 찍혔네요....
balanshe(김성진)님 얼굴은 안나오고 귀여운 아들만 나왔네요..
미션오일팬제거후 미션오일필터가 짠 하고 나타났는데..사진을 보시면 오일의 색이 보이실껍니다.
상태를 아시겠죠....
미션오링 필터 제거후 사진..이상태로 좀 나누었습니다...
이유는 다은 사진에서....^^;
아직 폐오일이 뚝뚝 떨어지는 상황이라 중력으로 조금이나만 폐오일을 빼기위해....ㅋㅋㅋㅋ
이날 이영춘님께서 맛있는 저녁을 ....
짜장면에 탕수육...ㅋㅋㅋㅋ 맛있었습니다.
오른족부터 반시계반향으로 이영춘님, 파란T셔츠를 입고 계신분은 이영춘님과 함게 근무하시는 교수님, balanshe(김성진)님, 아드님은 아빠에 가려졌어 보일지 않네요..
그옆이 저의 큰딸, 작은딸, 윤경찬(양산)님(저의형), 양산 찰스님입니다.
전 사진 찍는다고 제외.....^^;
저녁 식사후 담배와 커피한잔으로 잠시의 담소를 나누고 전 미션오일팬을 청소하기위해 돌아와 오일팬을 열심히 청소했습니다.
상태는 좀 더웠지만 금속 조각등은 없이 오일때만 잔뜩 열심히 딱고있는 손만 또 나왔네요...
세척하고 나니 깨끗하네요...
윤경찬(양산) 형의 차는 반 순환으로 작업하기위해 체어맨 미션오일 라인으로 이영춘님이 잘라 만들고 있는사진입니다.
w140에 맞는 어댑터가 없어 이날 이영춘님이 만드셨습니다..
이렇게 윤경찬(양산) 형의 차량의 미션오일 교체를 마치고 작업을 끝낼려는 순간 이영춘님께서 전면 하체 커버가 많이 깨져있다고 봉합작업하죠...ㅋㅋㅋ 그래서 이영춘님과 저가 함게 인두기로 구멍 둘고 철사로 촘촘히 작업하여 장착했습니다.
이영춘님도 저같이 상당히 꼼꼼한 성격이시더라구요..그래서 형의차를 리프트에서 내리는데 총 2시간넘게 걸렸습니다...그리고 형의 S320경우 전륜 볼조인트 좌/우와 스완링크 좌/우를 교체해야 겠더라구요 고무가 터져 볼조인트는 주져앉아 있고 스완링크도 고무가 터져 그리스가 거의 없는상태이며 조금 위치가 이탈되어 있었습니다.
거의 10시 40분쯤 저의 S320을 리프트에 올려 미션 오일과 필터를 교체 시작했습니다.
오일을 빼고 팬을 제거하기위해 작업중 또 손만 나왔네요...
미션오일과 필터를 제거한 상태의 밸브바디가 전자식 5단과 많이 다르게 생겼더라구요..
오일필터를 장착할려는데 윽~~~~ 순정으로 구입한 필터랑 장착되어 있던 필더가 다르다..
모두 모여 왜 달라 서로 확인하고 balanshe(김성진)님은 구글링하고 여러 말이 나오더라구요 김성짐님은 구글링 결과 S320에 장착된다고 나온다..다른분은 개선품이다 여러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일단 벤츠 정품 차대번호 조회로 구입한 것이니 그냥 장착하기로 하고 장착했습니다.
기계식 4단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K1스프링이 들어있는 부분입니다. 사진에 보시면 86이라고 마킹되어 있는 부분에 K1스프링이 들어있죠...
구입한 K1스프링을 교체 했습니다.
교체한 후의 제거된 K1스프링입니다...
미션오일팬을 깨끗하게 딱은 모습니다...저의 차량도 금속가루등 기타 이물질은 없는 오일때만 있는상태였습니다.
팬 밑에 보이는 놈이 오일 순환기입니다...전 오일상태가 좋아 그냥 토크컨버터의 오일은 빼지 않고 미션오일 교체 했습니다. 3.5L정도 넣었습니다.
제의 차량 작업중 balanshe(김성진)님과 양산 찰스님이 먼저 귀가하시고..E38을 타고 오신분이 계신데 인사는 나누었는데 E38동호회 회원분이라 성암과 닉네임을 물어보지 못했네요...그분께 죄송.
미션오일 교체후 스완바(일명:활대)부싱을 교환하고자 했지만 시간도 너무 늦었고 볼트가 잘풀리지 않아 다음을 기양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이영춘님과 저, 윤경찬(양산) 형과 함께 번개장소를 정리하고 함께 주변 편의점에서 커피한잔 한다고 도로변에 정차후 커피마시고 귀가 하였습니다.
아래사진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정차해놓은 3대의 W140입니다.
앞부터 이영춘민 S280, 형의 S320 , 마지막 저의 S320L입니다.
S280, S320, S320L입니다..
집으로 귀가후 기존의 미션오일 필터의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TRANSMISSION TYPE | 722350 - 722370 |
Transmission Type 722.350 ~ 722.370과 기계식 5단에 사용되는 필터더군요...
양쪽에 오일 흡입구가 있으며 미션오일의 움직임에 따라 전방또는 후방쪽 흡입구가 열리는 구조입니다.
즉 기계식 4단 미션과 호완되며 더나은 성능을 발휘할것 같습니다..
장소를 제공해주시고 맛있는 식사까지 재접해주셨어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신 모든분들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엔 머플러 보수 리페어 작업을 한번 하시는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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