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의 자동차 이야기/W140 이야기

뒷 테일램프 방수 작업....

겨울바다(윤성문) 2012. 7. 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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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 오면 트렁크 촤측 부분에 물이 고이는 현상이 있어 원인을찾지 못하다가 몇일전 비오는 날 트렁크 열고 내장재 뜯어내고 비오는 곳을 찾기 시작...

처음에는 범버 내부의 철판에 틈이 생겨 물이 들어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범버를 내려야 겠다고 생각..으~~

트렁크 내부에 물기를 다 제거하고 담배를 한대 피고 커피한잔 마시는 도중 다시 폭우가...10분 내린 폭우가 잠잠해질때 다시 드렁크를 열어 확인 흑~ 처음 진단했던 부분이 아니다...

LED조명을 비추며 꼼꼼히 다시확인하니 테일램프 쪽으로 빗물이 타고 들어오는 흔적을 찾았다...

트렁크의 좌측 내장재와 뒷 라이너 내장재를 제거후 다시 꼼꼼히 확인...이쪽으로 빗물이 타고 들어오는 것을 확인후 급하게 부직포 테잎으로 방수작업을 진행...폭우내리고 다시 확인 많이 내부로 빗물 침투가 줄어들었다..

아무래도 부직포 자체가 물을 흡수하니 다른 재질로 방수 작업을 해야겠다고 생각...

오늘 고무 테잎을 구입 방수 작업을 다시했다...

 

아래사진에보면 붉은 원으로 되어 있는 부분으로 비가 오면 트렁크의 배출구를 타고 테일램프 센터가이드쪽으로 빗물이 흘러 배수가 되는 데 테일램프의 고무루브와 센터가이드의 방수 루브가 역활을 다하지 못해 볼트구멍으로 타고 들어오는 것으로 진단... 

 부직포 테잎으로 방수작업을 했었는데 트렁크 내부로 침투하는 물의 양은 많이 줄었지만 부직포 자체도 물을 흡수하니 제거하기 전의 사진...

 구멍이란 구멍에서 빗물이 다 들어온다....ㅋㅋㅋ......역시 부직포 제거전 사진....

 고무 테잎으로 꼼꼼하게 작업한 사진...센터 가이드 부분은 못 찍었다...

테일부만...작업 환료후 뒷 테일부와 내장재를 모두 재 장착하고 마무리했다..

얼마큼 방수밀폐를 유지 할지 모르겠지만 내일 부터 또 비가 온다고 하니 비가 그친후 트렁크내부로 빗물이 침투했는지 아님 밀폐 방수가 정확히 되어 침투를 못했는지 결과를 알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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