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의 자동차 이야기/W140 이야기

청주동생의 애마 W140 S320L 97년버전 실내 커스텀도색 및 엔진정비

겨울바다(윤성문) 2013. 4. 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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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 청주동생이 비를 뚫고 먼 이곳 양산까지 왔다.

실내 우드를 화이트로 커스텀 도색과 엔진 인젝트 세척 및 리빌드 그리고 엔진 헤드커버와 헤드커버가스켓을 교환을 진행하였다.

오전 10시에 만나 간단히 돼지국밥으로 아침을 먹고 작업할 장소를 물색 하던중 집 근처 마트 주차장에서 작업할려고 하였지만 동생이 집 근처 모텔에서 숙박을 해야하는 관계로 모텔 주인의 허락을 득한후 모텔 주차장에서 작업진행...

먼저 실내 우드를 화이트로 커스텀도색을 하기위해 실내 우드를 분리하였다. 대쉬보드 우드, 센터우드, 우드 핸들, 전도어등 모두 분해하여 우드를 분리 도색을 진행..실내의 모든 우드를 분리후 사진을 몇장 찍었다.

대쉬쪽 우드 분리사진...

 대쉬 및 전도어 분리후 사진

 후도어 분리후의 사진이다...

 도색작업은 주차장에서 시작하였지만 비 바람으로 도색진행하기가 힘들어 방에서 도색 작업진행..

아래사진은 1차분을 방으로 가지고 간 후 분리된 우드들이다...

 방에서는 도색작업을 진행 도색후 건조하고 다시 도색하고 하는 작업을 진행중 엔진 작업을 위해 헤드커버와 인젝트를 분리후 사진한장.

엔진 헤드가 상당히 깨끗하다 엔진오일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세삼 한번 더 느꼈다.

엔진오일관리가 안된 차량의 경우 캠샤프트와 헤드부분이 검게 오염되어 있다.

분리중 점화코일 3번의 메인배선이 경화되어 피복이 파손되어 있다.

이부분은 다음에 점화코일 배선 플러그를 교체할때 보수작업하기로 결정...

파란원부분의 진공라인이 경화되어 똑하고 부러진다...

크...미쳐...마침 내차 트렁크에 듀닝용 실리콘 진공 호스가 있어 저부분 모두를 튜닝용 실리콘 진공호스로 교체....

십년 감수했다...

 엔진 헤드부를 가까이 직어봤습니다...정말 깨끗합니다...

붉은 원부분이 인젝트 홀입니다...

  분리된 인젝트와 연료레일이다...

 교체할 새부품.

가스켓과 헤드커버이다.

 헤드커버 교체 완료후 사진....

붉은 원부분이 파손된 징공후스부분을 듀닝용 실리콘 진공호스로 교체 부분이다...

 먼저 연료라인에서 마이크로 피팅필터를 분리 교체 중인 사진...

왼쪽이 분리된 마이크로피팅필터 , 오른쪽이 새로이 장착될 마이크로피팅필터이다...

필터속에 마이크로필터가 들어있다...

 마이크로 피팅필터를 연료라인에 장착한사진...

 모텔 방으로 인젝트 세척과 리빌드 작업 진행....작은 방이라 휘발성 냄새에 죽는줄 알았다...

세척중 한장찍어봤습니다..

세척후 마이크로필터와 오링 , 헤드커버를 모두 교체 리빌드 완료...

 세척 및 리빌드한 인젝트를 장착후 모든 정리를 마친후 엔진룸사진이다....

 내부 우드 화이트로 커스텀 페인팅 마친후 재조립 완료후사진나갑니다...

 

 

 

작업을 끝내니 오후 7시30분...쉬지도 않고 작업을 진행했는데 오전11시 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8시간30분을 작업했네요...

비만안왔다면 화이트로 우드 커스텀도색이 더 깨끗하게 나왔을것을 하는 작은 아쉬운이 생긴다..

이후 점심도 거른상태로 대패삼겹살에 맥주한잔하고 일식주점에 가서 저녁11시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월 말 다시 다시 내려오기로 했는데 그때 점화코일,케이블,플러그와 코일3번 메인배선과 미진했던부분을 보완할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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