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의 자동차 이야기/W140 이야기

W140 S320L 96년식 라디에이터 도착....

겨울바다(윤성문) 2014. 11.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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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 처가 모임장소로 가던중 라디에이터의 우측 프라스틱 부분..정확히 차체와 맞닫는 부분에서 냉각수 누출이 심해 렉카에 실려 처가모임참석 믹스앤픽스로 누출 부근을 메꾸었지만 엔진 가동시 냉각수 누출이 계속되어 다시 렉카에 실려 집으로 귀가한 사건이 있었죠...

일요일 라디에이터 주문을 했는데 딱 6일만에 기다리던 라디에이터가 도착했습니다....

니센이나 기타 저렴한 제품이 아닌 벤츠 OE제품으로 구입했죠...

운송료도 미국내의 배송 부게는 3키로였는데 배송대행 업체무게로는 7키로..어마어마한 차이...7키로니 배송부도 좀 나오네요...

조금 전에 받는 벤츠 OE 라디에이터 입니다..

 박스에서 꺼내본 새 라디에이터 입니다...

이놈이 뭐 그리 비싼지...ㅠㅠ

새것이 좋긴 좋네요...돈은 잡아 먹었지만 이제 이놈을 교체하면 라이에이터는 걱정 없이 타고다닐수 있겠죠...

홋시나 하는 노파심에서 썸머셋을 갈아야 할것 같아 센터에 주문했습니다.., 부동액도 함께 주문해두었습니다..정품으로

참 센터에 저 라디에이터 가격이 1,090,000원입니다...

썸머셋과 부동액 이 도착하면 작업에 들어갑니다...

수도물로 플러싱 2회정도 하고 냉각수 제거후 증류수와 부동액을 1:1로 혼합하여 채울생각입니다..

아랫지방은 영하32도 이하로 내려갈일이 없지만 규정혼합비율이 1:1 입니다...

작업후 후기를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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