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날 애마의 휠얼라이먼트 정열을 위해 예약해둔 벤츠서비스센터에 9시10분에 입고하였다.
주행에 별 다른 이상은 못느꼈지만 스티어링휠을 중앙에 맞추면 애마가 왼쪽으로 흐르는 증상으로 입고하였다.
지난 타이어 교체후 집근처 정비소에서 휠어라이를 보았는데 옆에서 지켜봐도 대충 맞추고 잘 못하겠으니 그냥 토우값만 맞추어 다했다고 해서출고했는데 그냥 스티어링 을 정 중앙으로 맞추면 애마가 왼쪽으로 흘러 센터에 예약하고 들어갔습니다.
12시 전에 끝날줄알았는데 4시 40분에 차량을 출고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센터에서 벤츠용 얼라이장비를 장착후 맞추고 있는 중 한장 찍었습니다.
얼라이 맞추는데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점심 시간이 지나고 어드바이저 말은 왼쪽을 맞추면 오른쪽이 틀어지고 오른쪽을 맞추면 왼쪽이 틀어진다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말을 듣고 기다리다 작업장으로 내려가봤다.
작업자는 쪼그려 앉아 왼족을 정열하고 오른쪽을 맞추는데 왼족의 값이 도 변하는 것입니다...
작업자는 힘들어 제가 지켜보는지 몰랐겠지만 입에서 식빵을 많이 하더군요...
4시 10분경 어드바이저가와서 오른쪽 캠버값이 잘 안나온다고 그래도 최대한 맞추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이런 또 돈 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로우암이나 어퍼암 , 스티어링 너클암인데...이건 뭐 어느놈이 문제인지 알아야 교체할텐데..어드바이저도 작업한 작업자도 육안으로 손상된 부위는 안보인다고 한다..충경등 노후로 미세하게 변형이 생긴것 같다고 한다...
뭐 어퍼암은 3년전에 교체했는데 로우암이나 스티어링 너클암..이놈들은 천천히 수리해야겠네요...
다음은 얼라이 데이터 값입니다.
1차 수정 데이터 입니다.
2차 수정후 데이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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