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의 자동차 이야기/W140 이야기

점검받으로 부산내려가다 유턴하여 세차장으로 간 이야기..^^;

겨울바다(윤성문) 2011. 8. 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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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 잡아 형이랑 MJ모터스로 아칙9시좀 넘어 려려가던 중 형 왈 상태좋은데 뭘 점검받을려고 가냐는 이야기. 하지만 형의 차량기준과 나의 차량상태기준이 다르니 ㅋㅋㅋ
주행중에는 정말 이상을 못느끼는데 정차시 알피엠바늘이 상하로 움직이고 감속하여 멈추는 시점에서 알피엠 보정이 불안정 하여 알피엠 바늘이 상하로 요통치다 정상으로 돌아 오는 증상이 있어 사실 전 만족 못하고 불안한 감이 없지 않거든요.
계속 그런 이야기를 하며 약10분정도 부산으로 내려가고 있었죠.

콘트롤 어퍼암을 주문해 놓은 상황에서 부품이 도착하면 또 다시 1시간거리를 가야하는 상황 마음의 갈등이 조금 생기더군요..

아이들불안정을 점검받고 바로 고쳐야하나 아니면 부품도착하면 함께 해야하나 생각의 갈등..ㅋㅋㅋ
부품이 도착하면 점검받자로 결정 차량을 유턴하여 형짐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형이랑 세차하러 가자로 결정보고 집에서 커피한잔하고 세차장으로 바로 갔습니다.

뽀얀 차체...먼지와 아파트 정자 공사한다고 황토를 갈아내 차량에 황토 가루가 엉망이였거든요.

세차장에 도착하여 카샴프로 물세차만 하고 내부 깨끗하게 딱고 하니 온몸은 땀으로 젓어있고 140이 크긴크더군요..

세차하는데 죽은줄알았어요..

일단 외부와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하니 기분 좋았습니다.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콘트롤 어퍼암과 Sway Bar Link와 전,후 Sway Bar Bushing이 도착하면 교체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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