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의 자동차 이야기/W140 이야기

Sway Bar Link 좌/우 교체..

겨울바다(윤성문) 2011. 9. 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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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수요일 스웨이바 링트를 교환하러 부산MJ로 내려가다 세장으로 갔었는데 오늘 형과 함께 부산 MJ로 향하였다.

형은 고칠것이 없이 차상태좋은데 왜 하냐며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내 마음에는 아직 안드는 부분이 있으니 할수 없다 내 마음에 들때 까지 고쳐보자 마음먹었기에..ㅋㅋㅋ

하지만 오늘은 어떻게 하체에서 별소리가 나지 않는다 ..이놈이 고치러가는 길인지를 아는지 어떻게 오늘은 별소리가 안나는지...

오전 10시경 황련산터터널 옆 MJ에 도착..윽~~~연락안하고 왔는데 차량이 많다..w140 S600이도 한대 서있고 08년식 E클도 한대 왕눈이도 한대서있다. 오늘 정비안하면 시간없는데 라고 생각하며 MJ로 들어갔다.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일단 소리나는 부분과 엔진 알피엠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사장님이 시운전 간다..

시운전 마치고 돌아와서 왜 왔냐고 물어본다.

상태가 더 좋아졌는데 일단 하체 소리나는 것과 알피엠 문제를 다시 말씀드리고 일단 차를 리프트에 올려 점검 콘트롤 어퍼암은 지금 당장 교체하지 말라고 한다. 소리가 나면 그때 교체하라고 ...속직히 갈고 싶었는데 볼트등이 삭아 있으니 작업도중 파손의 우려와 여러가지 이유로 싫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스웨이바 링크도 좀 더 타라고 하는데 용접으로 붙여 놓은 부분과 고무부츠가 파손되어 그리스가 거의 없다고 확인시켜드리니 작업해주신단다.

젊은 아들분이 작업하시는데 정말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도 해주고 정말 좋았다. 사장님은 좀 무둑둑하시고 당장 교체안해도 주행이 큰 문제없으면 무조건 더 타라고 하니..

일단 아들분과 링크 교체 작업을 하였다.

아래사진은 조수석 부분을 교체하기 위해 휠을 제거 사진 찍어봤다.

콘트롤어퍼암이 보이는데 저부분도 갈고 싶었다.

 수명을 다하여 교체된 스웨이바 링크 벤츠정품인데 고무부분이 터져 그리스가 거의 없는상태이다.

사장님왈 그리스는 거의 다 빠져나갔어도 사용할만하네라고 한다...ㅋㅋㅋ

 

교체될 벤츠 정품 신품...이제 이놈도 수명 다할때 까지 사용해야겠죠..오래 사용할수 있길 마음속으로 잠시 빌어봅니다.

 운전석쪽 스웨이 링크를 교체할 준비를 합니다.

콘트롤어퍼암은 운전석쪽은 교체 되어있고 조수석은 교체가 안되어 있는상황 이완이면 차량인수전 양쪽을  함게 교체했으면 대박인데...아쉬움이 있네요...ㅋㅋㅋㅋ

 운적석쪽 스웨이바 링크입니다. 고무는 터져있고 상태가 메롱이죠..부려졌는지 중앙부를 용접으로 연결시켜놓았고 센터가 맞지 않게 용접되어 볼링크부분이 트려져 있었습니다. 전체사진을 찍었는데 폰에 사진이 저장이 안되어 있네요... 볼부분파손사진만 있어 올립니다.

 역시 교체준비중인 벤츠정품 링크......

 교체 후의 사진입니다. 운전석쪽 링크교환 완료후의 사진..신품이니 주변의 암과 링트들과 색상이 대조되네요..광이납니다.

 조수석쪽 작업완료사진 역시 신품에서 광이나네요...

 일단 교체완료하고 친절한 아들과 이야기 해봤습니다. 콘트롤암을 교체하고 싶은데 지금 상태로 더타도 되냐..아무런 유격과 소리가 나지 않으니 당장 교체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콘트롤어퍼암이 나가면 도로상태가 좀 안좋거나 손으로 누리면 덜거덕거리는 소리가 난다 그러니 덜거덕에 "ㄷ"만 나타나면 그때 교체하라고 하더군요. 활대링크부싱도 물어보니 아직 완전히 균열이 간것이 아니고 겉부분이 좀 갈라졌는데 이부분도 더타다 브레이킹시 앞부분이 상하로 움직이거나 지거덕 거리는 소리가 나면 교체하라고 하더라구요..

속으론 이왕 분리한김에 활대링크를 나사 2개만 더 풀면 되는데 교체좀 해주지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부품가격도 비싸고 하니 사용할수있는시점까지 사용하고 교환하는것이 좋다고 하더군요...어느정도 그말에 수긍도 가고 아직 이부분에서 소리가나는것도 아니니 오늘은 스웨이바 링크 좌/우 만 교체하고 나왔네요.

교체후의 느낌은 소리도 많이 없고 단단해진 느낌입니다.

도로가 좀 안좋으면 덜거덕과 비슷한 작은 소리들이 많이 났었는데 교체후 아무 소리가 안나더라구요.

상태안좋은 도로를 좀 달렸는데 정말 아무 소리 안나서 기분이 묘해네요...

 

아래사진은 오늘 정비하면서 새로이 나타난 이상부분입니다.

브레이크라인에 균열과 고무 부분이 조금 잘라져 있는부분입니다.

당장 터지지는 않겠지만 조만간 교체 해야될 부분입니다.

조수석쪽 라인인데요..자잔한 크렉이 있구요..

 조수석쪽 라인인데 고무부분이 조금 떨어져 있있는데 1mm정도 파여있네요 고무가 떨어져 나간것은 아니고

사진에서는 잘안보이네요...

리프트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오늘도 간절히 나더군요..

리프트만 있으면 직접 DIY할수 있는데 오랜된 차량을 타다보니 리프트가 간절할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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