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의 자동차 이야기/W140 이야기

애마의 드레스업 우드스티어링 장착..

겨울바다(윤성문) 2013. 5. 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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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한 동생으로 부타 생일선물을 받은 순정 우드핸들을 지난 금요일 애마에 장착하였다.

준비물 최대 25짜리 토크렌치 1개 , 최대 110짜리 토크렌치 1개 육각 10mm복서 , T25 티록스 , 프라스틱 내장제 분리도구 등이 필요하다.

 

교체전 96년 부터 장착되어 고생한 스티어링 사진이다.아직 상태는 좋으나 가죽의 색상과 코팅이 많이 손상되어 있는 상태이다.

우드 스티어링 장착되어 있는 차량이 얼마나 부럽던지...ㅋㅋㅋ....^^

 T25 티록스로 에어백 고정 나사를 분리후 에어백을 분리하는 사진이다.(휴즈박스의 15번 휴즈를 제거하면 밧데리 "-"단자를 분리하지 않아도 된다. W140의 경우)

 에너백을 분리후의 사진이다.

중앙의 10mm 육각 나사 정말 풀리지 않는다.혼자서 작업하다보니 롱 렌치를 가지고 시도해도 풀리지 않아 다시 재조립후 아는 카센터에가서 에어 임펙을 필려 한방에 풀었다.

 스티어링에 부찯된 단자를 모두 제거하고 10mm 육각 나사를 제거한 사진...

 순정 우드 스티어링을 장착하는 도중 한장...

붉은 원부분에 스티어링 센터 노치가 있다 이 정열을 잘못할 경우 스티어링 정열을 위해 다시 분해 조립을 몇번해야한다.

분리할때도 타이어의 위치를 정 붕앙에 정열후 작업을 해야 정확한 노치를 정열할수 있다.

 스티어링 정열후 10mm육각 볼트를 채결중이다.

토크는 80Nm이다 애마의 정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채결 토크를 정확히 맞추는 것이다.

 에어백 고정 나사를 코트렌치를 이용하여 정확한 조임을 하는 중 한장..

토크는 6Nm이다.

 모든 작업을 마치고 애마의 우드스티어링 을 바라보니 흐믓해진다.

작업후 애마에 작창되어 있는 우드 스티어링을 바라볼때 마다 흐믓해지는 느낌이 참으로 좋은 것 같다 자기만족이 겠지만..

다음 작업은 운전석 시트 등받이 가죽의 왼쪽부분이 많이 헤어지고 손상되어 있는데 이부분을 복원할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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