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의 자동차 이야기/W140 이야기

애마의 비상용 키만들다..

겨울바다(윤성문) 2014. 1. 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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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마에 리모콘키 하나만 존재하여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서 비상용 키를 하나 마련하였다.

서비스센터에서 주문할경우 비용문제로 Blink Key를 구해 가지고 있던 리모콘 키로 복사하였다...

복사비용이 상당하더군요...롯x마x에서 복사했는데 비용이 만오천원...흐미 열쇠 복사에 뭐이리 비싼지...

중국에서 만든 저질품질의 키가 아닌 적적한 품질의 blink key를 구했다..

 

 아래사진은 얼마전 도착한 blink key....

 복사한 키...그러나 문제....복사한 키가 열쇠 구멍에 다 들어가지 않는다... 2/3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들어가지 않는다...

이런 된장.....헛돈날닌것인가...

 캘리퍼스로 리모콘 키의 폭을 측정해보았다....7.7mm이다...

이번에 새로 복사한 키의 폭을 측정해보았다...정확히 8mm이다....

된장 정확히 0.3mm가 넓다...

줄로 0.3mm를 정확하게 수정하였다...

양면의 갈아낼때 정확하게 갈아냈다...

아래사진은 0.3mm 폭 수정후의 사진이다...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키가 정확한지 넣어봤다....

트렁크....크...정확히 들어가고 정상적으로 열린다...

도어 역시 장상적으로 열린다...

드디러 시동여부....키를 넣고 1단, 2단 모두 정상..마지막으로 시동을 걸었다....

웅장한 엔진 가동소리가 반겨주네요...

다시 한번 캘리퍼스로 측정 순정 키 7.7mm, 복사한키 7.7mm 사이즈 정확...여러번 캘리퍼스로 측정하면서 줄로 갈아냈는데 정확하게 딱 떨어지게 수정 해서 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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