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울산 회원분의 정비가 있었습니다...
먼저 팬크러치를 교체하기위해 프론트 센터 커버를 분리 팬셔우드 링, 팬사우드를 분리한후 사진입니다.
위 3종을 분리후 팬크러치 , Pully to pan bracket을 분리후 사진입니다...
분리한 팬 크러치 입니다..
Pully to pan bracket입니다.. 팬크러치 교체시 신품교체가 원칙입니다.
대부분 교체 안하는 부품이죠...
그러나 교체하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뭐 다음 팬크러치 교체때 까지 140을 소유하는분들이 적으니 상관없겠지만 이 Pully to pan bracket는 팬크러치 분리시 힘을 받는 곳이라 조금휘어집니다.다음 분리시 힘을 못받아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팬크러치 분리가 어려워지죠...
공구로 pully를 잡고 작업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 경우 pully에 손상이 가면 pully의 원운도에 발란스가 꺄어지게 됩니다..
pully에 회전 발란스가 맞추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죠...
신품 팬크러치입니다.
왼쪽 아래쪽 파츠가 탈거한 Pully to pan bracket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파란 원부분이 굽어져버린것을 볼수있습니다.
팬크러치 와 Pully to pan bracket를 교체하고 규정토크로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는 정비소로 이동하여 미션오일과 소낙스 스프링 교체를 하였습니다.
아래사진이 2-3단 다운 충격시 많이들 하시는 소낙스 스프링입니다.
해당 프라스틱 프스톤이 빠지지 않아 시간 소비 많이 했네요..
피스톤 분리후 스프링을 제거하니 거렇게 3단부니되어 있더군요
스프링 교체후 마무리한 사진입니다...
그런데 지랄같은 정비를 보았네요...
붉은 화살표부분에 실리콘입니다...
저곳에 왜 실리콘을 쳐바르는지 모르겠네요..
정상적으로 가스켓 장착하고 규정토크로 제결하면 오일이 새는 경우가 절대 없습니다..
막정비 모든 나사를 동일한 힘으로 체결하지 않고 편하게 막정비하고 정비 공임만 챙기는 정비소에서 저지랄들 많이 하죠...
막조여놓으니 혹시나 오일이 누유될까 저지랄을 해 놓는것입니다...
다음 작업자는 저놈의 실리콘을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정말 지랄같습니다.
저기까지 제가 작업하고 팬 체결 및 미션오일 , 일렉크로소켓은 아는 정비소에 맞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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