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126 300SEL의 복원일기/w126 300SEL 복원일기

복구,수리 Diy 11탄 시트 백포켓 복구 ,수리하다...

겨울바다(윤성문) 2010. 10. 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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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0월 18일~10월 20일 백시트 포켓을 수리하기로 하고 분리후 헤드레스트의 상하로 움직이게 수리하고 백시트포켓수리에 들어갔다

아래사진은 분리전의 파손된 부위를 찍은 사진이다 운전석은 총 5군데가 부려져 있고 조수석은 4군데 부러져 있었다 물론 백시트판넬에 고정하겠끔 ㄱ자형태의 고리가 있어야 하는데 모두 파손되어 사라지고 없는 상태이다. 시트의 드러움은 아직 시트 세척을 하지 않아 드러우니 이해하시길...^^;

 부러진 부분 사진 2 모두 운전석쪽만 찍었다

 프러진 백시트포켓 사진 3 아직 내장 수리복구 하기에 차안은 공구를 담아놓은 쇼핑백과 좀 지저분합니다..

 아래동영상은 부러진 부분은 찍어보았습니다.

 부러진 부분을 수퍼울트라 접착제면 모를까 어떠한 접착제로는 완전히 고정이 안됩니다. 접합부분이 또 떨어지더라구요.

힘만 조금 주어도 그래서 선택한 것이 아래사진과 같이 핸드드릴또는 송곳 등으로 좌/우 구멍을 하나씩 뚤어 전문가용으로

순접하고  타이로 고정하기로 했습니다.

 아래사진은 타이들어갈 부분에 구멍을 낸것입니다. 이방법이 현재로선 최선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신품으로 교체하지 않는이상

 구멍 뚤은후 동영상입니다.

 전문가용으로 순접한후 타이로 묽은 사진입니다. 보강을 위하여 타이윗부분에 순접하였습니다. 굳으니 정말 단단하게 붙어있더군요

 타이 구멍을 뚤기 힘든 부분은 접착후 타이를 잘라 순접으로 붙인후 보강한 사진입니다. 일부러 부술려고 하지 않는이상 일상적인

사용방법은 충분히 견딜수있는 강도가 나온것 같습니다.

 일단 조각난 부분과 부셔진 부분은 접합후 복구,수리가 끝난 사진입니다. 자 이제 이놈을 어떻게 백시트판넬에 고정할것인가?

방법은 하나 밖에 없었네요...

 수리,복구후 사진,,,2

 아래사진은 인조가죽이 접착력을 잃어 떨어진것을 접착후 고정될 때 까지 빨래 집게로 고정중인 사진입니다.

 복구,수리가 끝난 백포켓을 백시트 판넬에 고정하기위하여 고정부위 총 8군데에 타이 구멍을 만드는 사진입니다.

전동드릴로 할려다 인조가죽에 잘못하면 구멍낼것 같아 핸드 드릴로 작업하였는데 손바닥에 물집이 잡힐정도네요..정말

손이아프네요...ㅠㅠ

 고정타이를 위해 뚤은 구멍 2개 최대한 부러진 고정클립에 밀착하게 뚤었습니다. 가장 좋은 위치 같아요..

 고정용 타이를 모두 만든후의 사진입니다.

 백시트판넬에 고정한 사진입니다. 순정형태는 아래 구멍에 백포켓의 ㄱ자 형태의 고리로 고정되게 되어 있습니다.

고정하기위해 좋은 재료를 찾았지만 손쉽게 구할수 있는 나무젓가락을 길이에 맞게 잘라 타이 구멍에 넣고 단단하게 조임으로

대신했습니다. 그리고 부셔지거나 움직이지 않게 순접처리하였습니다.

 고정부위 확대사진 좀 없어보이죠 하지만 고정후에는 죄강입니다. 물론 타이는 잘라서 정리 잘하였구요...

 백포켓을 백시트판넬에 고정후의 사진입니다. 딱 밀착되어 백시트 판넬을 분리하지 않는 이상 아무도 모를 것 같아요..

혼자 생각에 ^^;

 고정후사진 2

 시트에 장착후의 사진입니다. 운전석, 조수석 모두 완벽해 보이지 않나요...ㅋㅋㅋㅋㅋ.... 이제 시트 세척과 스트스프링 만 복구하면

시트는 모든 작업이 끝납니다..

 세척한 뒷시트와 비교하니 정말 드럽습니다....

 이상으로 내장 복구,수리작업이였습니다. 뒷시트는 세척 완료했구요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모든부분은 1차세척을 끝냈습니다. 시트 세척하며 내장재 2차세척하면 그나마 20년넘게 찌든때가 어느정도 없어질것 같아요...

저의 DIY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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