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의 자동차 이야기/W140 이야기

4월10일 C필러 복원 2탄에 이어 마무리작업하다...

겨울바다(윤성문) 2012. 5. 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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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0일 올린 C필러 복원 2탄에 이어 어제인 5월 9일 마무리 작업후 장착작업을 진행..

장착 마무리 마하 드라이버와 나사가 뒷시트 등받이 안족으로 빠져 뒷자석 까지 들어내는 대공사가 되어 버렸다.

머리로 왜 이짓을 하고 있을까 생각하며 뒷시트를 들어내었다.

볼트와 드라이버를 찾고 C필러를 장착마무리하는 작업...ㅠㅠ

아래사진이 외부 직물을 세척 부러진 부분들을 최대한 복구하고 장착..

작업을 하기전 최대한 99%로 까지 만들어 보자고 마음 먹고 작업을 진행했는데.

완료하고 나니 80%정도 마음에 든다..

먼저 내장재 들뜨는 것이 없이 잘 마무리되었다는점..

부러지고 사라진 뒷부분 프라스틱 걸쇠를 다 찾지못하여 완벽하게 수리를 못했다는 점..

내장재 접착시 원형대로 접착했다고 생각했는데 독서등부분의 저박 마무리 오차로 약간의 오차가 발생했다는 점.

하지만 자세히 보면 표시가 안나니 그나마 만족이다.

두번 하기 싫은 작업이다.

 

아래사진은 장착 마무리하고 찍을 사진이다.

 

 

오른쪽 부분사진이다.

C라고 표시한부분에 차체와 결속되는 프라스틱 걸쇠가 있는데 내손에 차량이 오기전에 완전히 부러진 상태로 이번작업한다고 C필러를 분해하고 부러져 완전히 사라진것을 알았다..

C부분이 약간 들떠있는 상태이다.

 

외쪽 부분이다.

A부분의 내측에 차체와 결속되는 부분이 파손..이역시 내 손에 오기 전에 파손된 상태로 왔다..

완전히 밀착되니 않는다.

B라고 표시해놓은 부분에 뒷선반과 결속되는 프라스틱 핀이 있는데 이부분 역시 사라진 상태..

앞 차주가 어떻게 분해 작업했는지 할때마다 짜증이 밀려온다.

C필러를 세척하여 장착하다보니 루프내장재와 색깔 차이가 난다.

루프내장재도 세척해야 하는데 하기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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