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의 자동차 이야기/W140 이야기

W140 S320L 96년식 애마의 왼쪽 도어 웨더스트립 교체DIY

겨울바다(윤성문) 2017. 4. 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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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쯤 도어 작업을 하면서 왼쪽 도어 웨더스트립이 손상되는 사건과 웨더 스트립이 과하게 마모되는 현상이 발생하였지만 그냥 3년 타고 다녔는데 계속 그 부분들이 눈에 가시처럼 자꾸 보여 그동안 중고를 구할려고 많이 노력해보았지만 구하기도 쉽지도 안고 중고가격도 생각한것 이상으로 달라고 하는등 이래저래 시간만 보내다 센터에 신품을 오더 넣고 2주만에 부품을 받아 문제를 발견한지 3년이 지나 교체 작업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이 왼쪽 도어의  파손 손상부분과 마모된 부분의 사진입니다.

붉은 원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파손부분 가까이 찍었습니다...

손상부분 가까이 찍었습니다.

센터 부품과에 주문 후 2주 만에 받은 순정부품 웨더 스트립입니다.

품번 스티커 부분을 찍었습니다.

기존 웨더 스트립을 제거한후 신품을 장착해주었습니다...

작업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시작점에서 시작해서 그냥 장착하면 도어에 딱 맞에 떨어지지않네요..

중요 포인트가 지작점과 한 부분이 더 있습니다.

중요포인트만 정확히 맞추어 주시면 그냥 쉬게 장착됩니다.

아래사진은 신품 웨더스트립 장착후의 사진입니다.

장착후의 느낌은 도어를 닫을때 느낌이 빡빡한 느낌입니다..

교체전의 힘으로 도어를 닫으면 문이 닫기질 않네요...

이전에는 살짝만 밀어도 소프트크로징이 작동하여 도어를 닫았는데 신푸 웨더 스트립 장착후는 이전처럼 하면 도어 1차 락도 걸리지 않네요..

이전에 비해 힘을 2.5배이상 주어야 소프트크로징이 작동하는 2차 락까지 잠겨 소프트 크로징이 작동하네요...

아직 신품이라 많이 빡빡한가봅니다.


아래사진은 96년 출고때부터 고생한 웨더 스트립입니다.

이제 종량제 봉투에 들어가야겠죠...^^

손상된 부분을 다시 찍었봤습니다.

종량제 봉투에 넣기 전에 마지막 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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