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의 자동차 이야기/W140 이야기

W140 S320L 96년식 라디에이터 교체후 첫 장거리 운행....^^

겨울바다(윤성문) 2014. 12. 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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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지산 정상에서 라디에이터의 균열로 렉카자 여행을 한후 라디에이터 교체 냉각수 교체를 하고 어제인 일요일 처가인 함안에 다녀오는 200Km의 장거리 운행을 하였다..

사실 교체는 했지만 좀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상태 좋게 달려준 애마가 고맙더라구요...

계기판의 냉각수 온도 80도 살짝위에 머물고 귀가길은 차량의 정체가 심했는데 가다 서다를 반복해도 냉각수 온도는 역시 80도 살짝위에 머물어주고 이전의 컨디션을 찾은거 같아 마음이 한결 편안하였습니다..

프렉시보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악셀링 반응도 이전보단 월씬 좋아진것 같고 ... 냉각효과가 좋아져서 그런것일수도 있겠죠..^^

연료소모도 전보단 조금 줄어든 듯한 느낌입니다...

처가집까지 다녀오면 연료 소모량이 거의 일정한데 이번은 조금 덜 소모한 듯하더라구요...

트렁크에 김장김치등 가득 실고 왔는데....상캐가 더 좋아진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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